정부가 전국민에게 영화관 입장권 6천원 할인권을 총 450만장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하며, 중복 할인 시 단돈 1,000원에 영화 관람도 가능합니다. 할인 받는 법, 사용 기간, 중복 혜택까지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어떤 영화관에서 할인되나요?
2025년 8월부터 시작된 전국민 영화 할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참여 중입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물론, 씨네큐, 대한극장, 아트나인, 인디스페이스 등 독립영화관도 일부 포함됩니다. 영화 1편당 6,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2D 일반관 상영에 한해 적용됩니다. 단, 아이맥스(IMAX), 4DX, 스크린X, 골드클래스 등 특별관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일부 시간대(심야·조조)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예매 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할인은 어떻게 받나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식 영화관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영화진흥위원회 할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CGV, 롯데시네마는 예매할 때 로그인만 해도 자동적용 되고, 할인권 선택 메뉴에서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메가박스, 씨네큐는 앱 또는 웹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예매 단계에서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오프라인 현장 발권시 할인권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예매해야 합니다.
🎫 발급 제한 사항
- 1인당 2매까지 발급 가능
- 지역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9월 중 각 영화관에서 할인권 추가 배포 예정
⏳ 사용 기간 및 조건
- 2025년 9월 2일(월)까지 사용 가능
- 요일 제한 없이, 예매 시 즉시 사용 가능
중복 할인 받으면 영화 관람료 1천원!
이번 할인은 기존 할인 제도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어, ‘문화가 있는 날’인 8월 28일(수)에 영화 표가 7,000원이라면, 정부 6천 원 할인이 적용되어 단돈 1,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해집니다.
✅ 중복 할인 가능 항목
- 문화가 있는 날 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 7,000원 관람)
- 장애인 우대 할인
- 경로 우대 할인
- 청소년 할인
- 조조 할인
전국민 영화 할인은 단순 이벤트가 아닌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문화복지 정책입니다. 지금 바로 예매 플랫폼에서 할인권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단돈 1,000원에 극장에서 영화 보는 기회, 놓치면 후회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