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생계급여가 개편되며, 최대 지급 금액이 207만 원까지 인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편 배경과 금액 변화, 가구원 수별 지급액, 신청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특히 수급 대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함께, 신청 시 참고할 수 있는 외부 링크도 제공합니다.
2026년 생계급여 개편 배경과 주요 변화
정부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계급여 지급 기준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기존에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30% 이하인 가구에 한해 지원했으나, 2026년부터는 중위소득의 35%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이 넓어지고, 최대 지급액이 207만 원까지 오릅니다. 또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구조는 유지되지만,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을 반영해 전반적으로 인상됩니다.
📌 참고: 보건복지부 복지로 생계급여 안내
가구원 수별 지급액과 구체적 계산 방법
2026년 생계급여의 가구원 수별 지급액은 다음과 같이 조정됩니다.
1인 가구: 약 70만 원 → 80만 원
2인 가구: 약 116만 원 → 133만 원
3인 가구: 약 150만 원 → 172만 원
4인 가구: 약 177만 원 → 207만 원
지급액은 ‘기준 중위소득 × 급여 기준비율’에서 소득인정액을 뺀 금액으로 산정되며, 실제 수급액은 근로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 자세한 계산기: 복지로 급여 계산기
신청 절차와 준비 서류
생계급여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소득·재산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해당 시) 등이 있습니다.
절차는 ① 상담 → ② 신청서 제출 → ③ 소득·재산 조사 → ④ 수급자 결정 통보 → ⑤ 급여 지급 순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결과는 접수 후 약 30일 이내 통지됩니다.
📌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복지로 온라인 신청
Q&A
Q. 근로소득이 있으면 생계급여를 못 받나요?
A. 근로소득이 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5% 이하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근로소득은 공제됩니다.
Q.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단, 각각의 수급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Q. 신청 후 지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 보통 신청 후 30일 이내에 결과 통보가 이루어집니다.
마무리
2026년 생계급여 개편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207만 원까지 확대되는 지급액과 완화된 자격 기준은 많은 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신청 자격이 된다면 서둘러 준비해 보시길 권합니다.